선업튀 선재 업고 튀어 김혜윤 배우가 뿌렸던 향수 알아보겠습니다!!
선업튀 끝나고 아직도 힘들어하시는 분들 많으시죠?
저뿐만 아니라 제 친구, 친구의 친구까지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데요..
이 와중에 우리 김혜윤 배우께서 6월4일 mbc 라디오 <이석훈의 브런치카페>에 나오셨는데.. 이 순진한 양반..ㅠㅠ
청취자의 질문에 답하는 코너에서 "작품마다 다른 향수를 사용한다고 들었는데, 선재 업고 튀어에서는 어떤 향수를 쓰셨냐"는 질문에 그만 향수의 상표명을 언급해 버렸습니다.. 너무 귀여운 실수였어요!! 꺄악
"제가 다 못 외워서 (사용했던 향수들) 적어왔다 제가 뿌리던 향수는.." 하며 향수명을 또박또박 읊조리는데.. 이석훈씨 당황한 눈빛 쏴주시고 ㅎㅎㅎㅎ 바로 웃으셨죠~ 실수를 감지한 혜윤 님은 "아 제가 너무 다 얘기했냐"며 놀란 표정을 지었습니다. 이에 이석훈은 박장대소하며 "괜찮다. 한 번은 괜찮다. 라디오 처음하는 거니 실수할 수 있다"며 안심시켜 주었습니다.
그때 말했던 선업튀에서 사용한 향수 브랜드 좀 알아보실까요?
<산타마리아노벨라> 멜로그라노 오드 코롱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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산타마리아노벨라의 멜로그라노는 달콤한 플로럴 오리엔탈 노트로,
석류의 풍요와 번영의 의미를 표현하여
따뜻한 환대의 감각을 깨워줍니다.
라고 표현되어 있는데.. 감이 잘 오지 않아 후기를 읽어봤더니 아하! 제 취향인데요?ㅠ
후기에는 베르가못, 머스크 향을 좋아하시는 분은 무조건이라며, 비누향인데 스파이크, 오크향이 같이 나서 수시로 가볍게 뿌리기 좋다. 석류향 보다 비누향이 더 진하다. 잔향이 너무 좋다 등등 좋은 후기가 많았습니다.
솔이야~~ 이렇게라도 솔이에 빙의해서 내 눈앞에 선재가 있는 것처럼....;;;;